아직도 해외여행 못 가본 사람들 꼭! 보세요.

아직도 해외여행을 못 가본 사람들 보세요.

 

안녕하세요 남선생의인생교실, 남선생입니다.
오늘은 아직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글을 써 봤습니다.

 

 

네, 오늘의 주제는 말그대로 
'아직도 해외여행을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요즘 SNS나 뉴스를 보다보면
해외여행 가는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요.
그저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 질문하나 하고싶습니다.
"왜 아직도 가보지 못하셨나요?" 라구요.

이런저런 이유가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꼭 한번 해외를 나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만약 독자분이 한국인이라면 말이죠.

사실 우리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대한민국이라는 '우물'에 갇혀 살고있습니다.
제가 꼭 나가보시길 권하는 이유는 당연히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는 이유죠.

요즘 SNS가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해외 소식을 영상으로 접하는 것과
직접 경험해보는 건 하늘과 땅 차이에요.
넓은 세상을 굳이 좁게 살아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우리나라 땅 밖으로 나가기 싫다' 라는 이유가 아니라면 말이죠.

제가 아무리 이렇게 영상으로써 권해드린다 한들,
'누군 가기싫어서 안가냐?', '여건이 되야 가지!' 라고 
말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럼 한가지만 더 여쭤 보겠습니다.
"그럼 혹시, 여권은 있으신가요?" 라구요
생각보다 아직 여권조차 없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해외나갈 생각이 없다면, 만들생각 조차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사실 이부분에서 모순이 조금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저는 이게 지금 반대로 돼야 한다는 거죠.
해외여행 계획일정에 '여권 만들기'가 있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결혼계획이 있으시다면 계획 일정에
'애인 만들기'가 있으신가요?
혹은 
술집이나 클럽을 가기 전에 급하게 '신분증 만들기' 를 하고 가시나요?

말도 안되죠. 모순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많은 분들이 여권만들면 돈이 어디서 나오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요즘 해외여행은 굳이 여행사 끼고 가지않아도,
구글맵, 구글 번역기 어플 두개만으로 충분히 '문화체험' 정도의
'짠내투어'는 해볼 수 있거든요.

각자 생활 형편에 따라서 많이 다르겠지만,
동남아 일주일은 150만원이하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아, 비싸다구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겠습니다만,
저 돈과 시간으로 누군가에겐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데
그저 비싸다는 이유로 포기하신다면
억지로 권유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아직 인생을 여유롭게(feat. 돈) 살아 본 적이 없어서
돈없는 고통 잘 알기때문에.. (ㅠㅠ..)

정 안되신다면, 여권정도는 만들어 놓는 것을 꼭 추천드려요.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준비는 해놓자는거죠.
여권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생각은 정말 다르거든요. :)

저는 여러분이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더라도,
맘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준비'정도는 되어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고, 여유가 조금 생겼다면
그냥 한번 떠나보세요.

20년이상 살고난 뒤, 
생전 마셔본적없는 공기를 마셔보고,
생전 밟아보지 못한 땅을 밟아보며, 
생전 본적 없는 사람들과 생전 해본적없는 언어로
대화를 해본다면

충분히 값진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여기까지 남선생의인생교실, 남선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