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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생의 인생교실

보디빌딩과 현재 헬스트레이너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남선생의인생교실 남선생입니다.
남선생의 인생교실 다섯번째 주제는

 

'보디빌딩과 현재 헬스트레이너에 대한 생각' 입니다.

 

 


요즘 부쩍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양아치, 모기같은 약쟁이 헬스트레이너는 점점 사라질 것이고,


정확한 동작과 왜 그 동작이 정확한지에 대한 이유
하나하나 전부 알고있고, 다른사람도 그 동작을 잘 할 수 있게끔 가르칠 능력이 있는
정직한 트레이너들이 생겨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피를 빨아먹는 모기

아직도 헬스장에는
사람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본인이 유격 훈련장 조교인냥
회원을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는 트레이너도 있고
본인도 그 동작을 하는 이유를 잘지못해서
불쌍한 회원들의 관절 파괴를 일삼는 트레이너도 많습니다.

많은 헬스장 회원들은 '몸이 저렇게 크니 전문가겠지'라는 생각으로
그 분들을 믿고 본인의 돈과 관절을 내줍니다.

사실 저는 저 사람들은 

트레이너가 아닌 사기꾼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봐요.

네, 우리나라에 특히 많고, 사기라는 범죄를 저지르는 그런 사람들이요.

저 사람들은
때론 공포를 심어주거나 때로는 달콤한 유혹으로
무장된 그럴싸한 말기술
회원들의 돈은 물론 관절까지 앗아가는
파렴치한 사람들이죠.

그리고 여기서 더 답답한건,
저런 사람들이 본인이 무슨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거에요.

저는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할 수있는 동작들을
헬스장에서 비싸게는 8만원, 10만원씩 내고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낼때엔 통장에 빠져나가는게 바로바로 보이지만,
관절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요.

X-Ray 촬영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관절

저는 헬스장에서 추가적인 돈을 내고 운동을 할거라면,
최소한 본인이 가져가는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영어학원에 돈내고 영어 하는법을 배우는 것 처럼,
헬스장에서도 돈을 내고 그 비용이 아깝지 않게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운동법을 배워가야 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입문자, 초급자 헬린이 분들은 꼭 제대로 배웠으면 합니다.

돈을 지불했다면, 배워서 내것으로 만듭시다



많은분들이 본인의 관절을 갉아먹어가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안타깝게도 관절은 바로바로 통증이 오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지않는 무게를 그냥 대충보고 배운 동작으로
무리하게 들다보면,
관절은 참다참다 폭발할 것이고 그렇게 폭발한 관절은
앞으로 여러분의 운동을 두고두고 방해할겁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게

헬스, 보디빌딩은 다른사람들이 하는걸 보고 그 동작을 따라한다고
정확한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게 아닙니다.
정확한 부위에 힘을 주면 그러한 동작이 나오는 것이죠.

물론 어떻게든 무거운 무게를 든다면 운동은 되긴 합니다.


예외적으로는,
'나는 내 몸에 근육이 어떤 모양으로 성장하던 상관없다'
혹은 '그냥 어떻게든 무거운거 드는게 좋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굳이 배울필요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본인에 몸에 '근육'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꼭 남녀노소 모두 운동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엄마)

 


근육은 생각보다 금방 커지고
몸이 느끼는 본인의 건강도 

생각보다 금방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남선생의인생교실 남선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